닦고 기름치고 조이자!
fabiano
세상사는 이야기
15
1246
2006.11.03 20:33
끼릭 끼릭 끼리~리 ....피~식~
무슨 소리냐구요?
자동차 시동거는 소리지요.
그런데 두어번 그러더니 영 시동이 안걸리고 아예 미동도 않습니다.
제 애마인 무쏘를 1999년 11월 27일에 출고하여 지금까지 고장 한번 나지 않고 잘 사용해 왔는데....
햇수로 7년. 이달 27일이면 출고된 지 만 7년이니 3년 정도의 수명으로 보는 배터리가 이제 나갈 때가
되었슴을 직감하고 단골 정비업소 소장에게 이야기하니 틀림없이 배터리가 나갔다는 것입니다.
그동안 잘 써먹은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하며 정비사를 기다리고 있었지요.
약 20여분 후에 배터리를 가지고온 정비사가 능숙한 솜씨로 배터리를 교환하고 시동을 거는데
이게 어떻게 된 것인지 스타팅 모터도 전혀 꿈쩍을 않네요.
몇번을 시도하여도 마찬가지인지라......
나중에 스타팅 모터를 충격을 주고 하니 겨우 시동이 걸리는데 결국 배터리는 이상없고 스타팅 모터의
고장으로 교체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전엔 스타팅 모터가 고장나면 수리전문업소에서 수리하고 했는데 요즘은 통째로 교환입니다.
어렵고 힘들었던 시절엔 웬만하면 수리해서 사용하고 했는데 배부르게 먹고 살만한 요즘 세상에서는
수리하는 것 보다는 교환하는게 비용이나 시간상 절약이라는 논리가 받아들여지는 세태입니다.
이제까지 제대로 교환하고 점검하여 수리비용이 많이 들지는 않았으나 아는 이들 중에 제대로
점검을 하지않아 큰 돈이 들어가는 것을 몇번씩 본 지라 어쨌던 유비무환이라는 말을 실감합니다.
우리 조블 친구님들께서도 매사 제대로 점검하고 닦고 조이고 정비를 한다면 아직도 7년 동안
끄떡없는 제 애마에 장착된 배터리처럼 오래오래 잘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
무슨 소리냐구요?
자동차 시동거는 소리지요.
그런데 두어번 그러더니 영 시동이 안걸리고 아예 미동도 않습니다.
제 애마인 무쏘를 1999년 11월 27일에 출고하여 지금까지 고장 한번 나지 않고 잘 사용해 왔는데....
햇수로 7년. 이달 27일이면 출고된 지 만 7년이니 3년 정도의 수명으로 보는 배터리가 이제 나갈 때가
되었슴을 직감하고 단골 정비업소 소장에게 이야기하니 틀림없이 배터리가 나갔다는 것입니다.
그동안 잘 써먹은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하며 정비사를 기다리고 있었지요.
약 20여분 후에 배터리를 가지고온 정비사가 능숙한 솜씨로 배터리를 교환하고 시동을 거는데
이게 어떻게 된 것인지 스타팅 모터도 전혀 꿈쩍을 않네요.
몇번을 시도하여도 마찬가지인지라......
나중에 스타팅 모터를 충격을 주고 하니 겨우 시동이 걸리는데 결국 배터리는 이상없고 스타팅 모터의
고장으로 교체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전엔 스타팅 모터가 고장나면 수리전문업소에서 수리하고 했는데 요즘은 통째로 교환입니다.
어렵고 힘들었던 시절엔 웬만하면 수리해서 사용하고 했는데 배부르게 먹고 살만한 요즘 세상에서는
수리하는 것 보다는 교환하는게 비용이나 시간상 절약이라는 논리가 받아들여지는 세태입니다.
이제까지 제대로 교환하고 점검하여 수리비용이 많이 들지는 않았으나 아는 이들 중에 제대로
점검을 하지않아 큰 돈이 들어가는 것을 몇번씩 본 지라 어쨌던 유비무환이라는 말을 실감합니다.
우리 조블 친구님들께서도 매사 제대로 점검하고 닦고 조이고 정비를 한다면 아직도 7년 동안
끄떡없는 제 애마에 장착된 배터리처럼 오래오래 잘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
[SONY] DSC-H1 (1/769)s iso400 F4.0
[SONY] DSC-H1 (1/1000)s iso400 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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