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지는 양심들
fabiano
세상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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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31 00:43
동네 앞도랑을 흐르는 모습이 완연한 봄기운을 느끼게 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파란 색깔을 띄우며 또 한해의 농사가 시작돠었습니다.
새로운 시작이지요.
또한 보기도 좋습니다.
그런데 흐르는 도랑 옆의 교량 밑으로 오가며 남몰래 버리는 양심들이 저렇게 버려져 있습니다.
전국 어디에서나 적지않은 양의 쓰레기가 악취와 함께 버려지는 양심들입니다.
자, 여러분!
버려진 양심을 도로 주워담아 깨끗한 삼천리 금수강산을 만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