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포도가....
fabiano
세상사는 이야기
36
1334
2007.05.12 06:58
심천사는 누이의 요청으로 며칠째 포도작업을 다니고 있습니다.
요즘 포도재배 농가에서는 포도알 솎기, 순따기로 긴긴 하루해가 짧습니다.
새벽 5시경쯤에 일어나 포도하우스에 가서 작업을 시작하면 9시쯤해서 아침식사를 하고
커피 한 잔하고 담배 한 대 피우고 나선 바로 또 작업에 착수하고.....
정오가 지나서 오후 1시경에 점심식사를 하고 한참 휴식을 취한 다음 어두워 질 때까지
계속 작업을 하는데 머리 위에 달린 포도알 솎기와 포도 순따기 작업이란 농사일을 안해본
저로서는 매일매일, 몸이 녹아나는 고된 일입니다.
어깨, 팔다리, 목 아니 몸 전체가 뻑적지근하여 저녁식사를 하고 나면 TV뉴스를 보다가
그냥 곯아떨어지는 거지요.
어제는 누이의 옆집에서 속성재배한 포도를 맛보라고 가져왔네요.
5kg 1상자에 공판장에서 4만원에 조기출하 한다는군요.
FTA협정이 체결된 상황에서 우리 농촌이 살길은 품질로 승부를 걸어야 하는 싯점입니다.
누이네의 포도는 이제 송이가 달렸습니다.
누이네 옆집에서 가져온 포도(캠벨).
요즘 포도재배 농가에서는 포도알 솎기, 순따기로 긴긴 하루해가 짧습니다.
새벽 5시경쯤에 일어나 포도하우스에 가서 작업을 시작하면 9시쯤해서 아침식사를 하고
커피 한 잔하고 담배 한 대 피우고 나선 바로 또 작업에 착수하고.....
정오가 지나서 오후 1시경에 점심식사를 하고 한참 휴식을 취한 다음 어두워 질 때까지
계속 작업을 하는데 머리 위에 달린 포도알 솎기와 포도 순따기 작업이란 농사일을 안해본
저로서는 매일매일, 몸이 녹아나는 고된 일입니다.
어깨, 팔다리, 목 아니 몸 전체가 뻑적지근하여 저녁식사를 하고 나면 TV뉴스를 보다가
그냥 곯아떨어지는 거지요.
어제는 누이의 옆집에서 속성재배한 포도를 맛보라고 가져왔네요.
5kg 1상자에 공판장에서 4만원에 조기출하 한다는군요.
FTA협정이 체결된 상황에서 우리 농촌이 살길은 품질로 승부를 걸어야 하는 싯점입니다.
누이네의 포도는 이제 송이가 달렸습니다.
누이네 옆집에서 가져온 포도(캠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