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채취
fabiano
세상사는 이야기
21
1095
2007.09.21 22:43
오전9시경에 매제, 이종사촌동생이 와서 버섯따러 가자고 집에 왔습니다.
그들이 버섯을 따본 관록이 있는지라, 집사람과 함께 따라 나섰습니다.
영동군 용화면 쪽으로 목적지를 잡았는데......
영동군에서 용화면은 첩첩산중에 있는 오지로서 산세도 험하고 휴대폰도
잘안터지는 오지입니다.
첩첩산중의 산복도로를 따라 중간쯤에 차를 주차하고 8부 능선을 따라 오르는데
산세가 워낙 급경사이고 험하다보니 그들을 따라 잡기에 무척이나 힘든 일이었습니다.
버섯이라고 심어놓은 것이 아닌 이상, 발견하기도 쉽지않고 길이 있는 것도 아니어서
마치 유격훈련 받는 기분이었습니다.
비오듯, 흘러내리는 땀방울에 온몸이 젖는 와중에도 이따금 밤버섯 서식처를 발견하는
재미에 시간가는 줄을 몰랐습니다.
중간에 싸리버섯과 굴밤도 줍고.....
어쨌던 버섯군락지를 발견하여 좀 많이 땄습니다.
집에 와서 손질하여 일부는 가마솥에 끓여서 건져놓고......
오늘하루는 이렇게 보냈습니다.
밤버섯
싸리버섯
굴밤도 줍고.....
밤늦게 가마솥에 불을 때서 손질한 버섯을 넣고 끓인 다음,빨리 건져내어 내일 아침 마무리한다.
그들이 버섯을 따본 관록이 있는지라, 집사람과 함께 따라 나섰습니다.
영동군 용화면 쪽으로 목적지를 잡았는데......
영동군에서 용화면은 첩첩산중에 있는 오지로서 산세도 험하고 휴대폰도
잘안터지는 오지입니다.
첩첩산중의 산복도로를 따라 중간쯤에 차를 주차하고 8부 능선을 따라 오르는데
산세가 워낙 급경사이고 험하다보니 그들을 따라 잡기에 무척이나 힘든 일이었습니다.
버섯이라고 심어놓은 것이 아닌 이상, 발견하기도 쉽지않고 길이 있는 것도 아니어서
마치 유격훈련 받는 기분이었습니다.
비오듯, 흘러내리는 땀방울에 온몸이 젖는 와중에도 이따금 밤버섯 서식처를 발견하는
재미에 시간가는 줄을 몰랐습니다.
중간에 싸리버섯과 굴밤도 줍고.....
어쨌던 버섯군락지를 발견하여 좀 많이 땄습니다.
집에 와서 손질하여 일부는 가마솥에 끓여서 건져놓고......
오늘하루는 이렇게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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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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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리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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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CYBERSHOT (1/60)s iso135 F2.8
굴밤도 줍고.....
밤늦게 가마솥에 불을 때서 손질한 버섯을 넣고 끓인 다음,빨리 건져내어 내일 아침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