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보둥지에 다녀오다 (2)
fabiano
세상사는 이야기
12
1207
2008.03.20 21:53
<소보둥지> 마을은 지역 가톨릭 수녀들이 운영하는 곳으로 주로 활동이 어려운 지체장애인,
알코올중독자들이 기거하고 있는 공동체 마을로 대구 <예수성심시녀회>가 운영하는
무연고 알콜리즘 환자와 행려병자들을 치료하고 보살피는 사회복지마을입니다.
<예수성심시녀회> 소속 수도자이신 <최분이 소피아 수녀>는 40여 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우리 사회의 가장 그늘진 곳에서 가장 소외받는 사람들을 우선적으로 선택하여 항상 함께
동반하며 이들의 인간다운 존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소보둥지의 식당에 걸려있는 그림입니다.
어머니의 자식에 대한 애정으로 대하는 상징적인 느낌을 줍니다.
연못 입구에서 본 소보둥지.
오리가 유유자적하게 노닐고....
대구의 모 제과점에서 무상으로 이곳에 빵을 준다고 한다.
수녀님께서 장독대에서 곶감을 꺼내어 세라피나 자매에게.....
기념으로 사진촬영.
이 포스팅의 찍사는 늘, 찍어 주느라 얼굴 보기가 힘들고....
맨 왼쪽의 평협회장님께서는 대학생이었던 그 시절부터 최 수녀님과 인연이 있었다고 하시네요.
알코올중독자들이 기거하고 있는 공동체 마을로 대구 <예수성심시녀회>가 운영하는
무연고 알콜리즘 환자와 행려병자들을 치료하고 보살피는 사회복지마을입니다.
<예수성심시녀회> 소속 수도자이신 <최분이 소피아 수녀>는 40여 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우리 사회의 가장 그늘진 곳에서 가장 소외받는 사람들을 우선적으로 선택하여 항상 함께
동반하며 이들의 인간다운 존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소보둥지의 식당에 걸려있는 그림입니다.
어머니의 자식에 대한 애정으로 대하는 상징적인 느낌을 줍니다.
연못 입구에서 본 소보둥지.
오리가 유유자적하게 노닐고....
대구의 모 제과점에서 무상으로 이곳에 빵을 준다고 한다.
수녀님께서 장독대에서 곶감을 꺼내어 세라피나 자매에게.....
기념으로 사진촬영.
이 포스팅의 찍사는 늘, 찍어 주느라 얼굴 보기가 힘들고....
맨 왼쪽의 평협회장님께서는 대학생이었던 그 시절부터 최 수녀님과 인연이 있었다고 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