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 시절의 산하(山河)와 일상(日常) (2)
fabiano
그때 그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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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9 07:57
그때 그 시절의 산하(山河)와 일상(日常) (2)
아래 포스팅은 1960년대 이름을 알 수 없는 주한미군이 찍은 사진으로
질곡스러웠던 60년대의산하와 일상적인 모습으로 정확한 장소와 시기 등은 알 수 없으나
그 시절을 살아 왔던 우리에게 추억과 회상을 빛바랜 사진으로 생각하게 한다.
사진의 질감이 그다지 좋지 않으나 그 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편린의 사진첩이다.
벚꽃이 핀 것으로 보아 4월경이다.
일련의 이 사진을 촬영한 미군으로 생각된다.
수원(水原)으로 생각된다.
장례 상여.
수원(水原).
수원에서 서울 방면의 지방 국도로 생각된다. 기억에 떠오르는 장면이다.
그 시절의 도로는 거의 비포장이어서 버스가 지나가면 흙먼지가 자욱하게 일었다.
수원 버스 정류장으로 생각된다.
공동묘지
60년대, 초반에 디젤기관차가 도입되어 운행한 것으로 기억한다.
증기기관차는 70년대초까지 운행되었던 것으로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