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복원하다
fabiano
세상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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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5 23:34
그 시절의 국민학교 동창모임이 두달에 한번씩, 모임을 가진지가 꽤 오래되어
기금도 많이 모이고 갈수록 우의가 돈독해지는 느낌이다.
정말 오랜 세월이 흘렀다.
그런데 누군가가 그 시절 국민학교 졸업사진을 가지고 있어 빛바래고 여러 군데
금이가고 긁혀졌지만 포토샵으로 깨끗이 마무리하고 크게 한 장씩 배부해주니
동기생 전원이 좋아한다.
마시는 한잔 술에 기분도 좋고...
세월은 가도 사진이 남아 추억을 되새기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