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존주의와 게바라가 만나다
fabiano
History & Photo
2
1963
2007.03.29 05:37
부르조아지 출신이면서도 기존질서에 끝까지 항거하며 좌우 이데올로기를 자유롭게 넘나들었고
일체의 제도적인 권위를 인정치 않으며 인간의 자유를 일관되게 지키려고 한 지식인은 그것도
서재가 아닌 삶의 현장을 누비며 활동한 지식인은 아마 사르트르가 유일할 것이다.
그러한 사르트르가 체 게바라를 만난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었을지도 모른다.
시몬느 보봐르와 함께.....
그때가 1960년 쿠바에서였다.
Simone de Beauvoir - Jean Paul Sartre - Ernesto Che Guevara - 1960 en Cuba
‘금세기의 가장 완벽한 인간’.
프랑스의 실존주의 철학자 장 폴 사르트르가 ‘쿠바혁명의 아버지’로 불리는 체 게바라에 대해 내린평가다.
일체의 제도적인 권위를 인정치 않으며 인간의 자유를 일관되게 지키려고 한 지식인은 그것도
서재가 아닌 삶의 현장을 누비며 활동한 지식인은 아마 사르트르가 유일할 것이다.
그러한 사르트르가 체 게바라를 만난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었을지도 모른다.
시몬느 보봐르와 함께.....
그때가 1960년 쿠바에서였다.
Simone de Beauvoir - Jean Paul Sartre - Ernesto Che Guevara - 1960 en Cuba
‘금세기의 가장 완벽한 인간’.
프랑스의 실존주의 철학자 장 폴 사르트르가 ‘쿠바혁명의 아버지’로 불리는 체 게바라에 대해 내린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