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site-verification: naverf83ad7df1bcc827c523456dbbc661233.html 갈기산에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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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기산에 오르다

fabiano 3 2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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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 양산면 가선리 소재  <갈기산>.
山勢의 모양이 말갈기와 비슷하여 갈기산이라고 하는데 산악인들에게 많이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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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과 山 사이의 계곡이 깊어 여름엔 좋은 피서지가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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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선리를 흐르는 금강 상류.
강건너 편이 지난 4월, 산불이 난 영동 천태산 자락이며 오른쪽 산등성이에 불탄 자리가 흉하게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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火魔가 삼킨 천태산 자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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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기산 중턱에서 본 천태산 자락의 모습.
푸르름을 다시 찾으려면 얼마만큼의 오랜 세월이 흘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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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기산으로 가는 오솔길(등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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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틈에서 오랜 세월을 자생하고 있는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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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모를 꽃나무가 群落을 이루어 自生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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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기산 초입에서 본 비봉산(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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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씨도 아니고 여름날씨도 아닌 요즘의 기후로 과수작물의 피해가 크다.
흐릿한 날씨는 마치 황사 현상같다.
금강이 흐르는 중간에 호탄다리가 보인다.
봄,여름,가을엔 다리밑으로 늘 인파로 북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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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간 山行이어서 Self timer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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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한 컷을 찍기 위하여 산행을 했는데 날씨도 그렇고 동행인이 없어 좀은....
맨날 딴 사람들만 찍어주고 제 사진은 별로 없습니다.
분위기, 위치는 괜찮은 것 같은데 모델이 영 시원찮네요.
3 Comments
mulim1672 2005.05.28 00:24  
어릴 때 호탄강 건너다 빠져 허우적 대던 친구 생각이 납니다. 영국사 소풍 갈려면 갈기산 자락의 사공 집에 연락하여 배를 타고 건ㄴ던 호랑이 담배 먹던 시절이야기도 있지요. 몇년전 우연히 산악 잡지를 보니 갈기산이 소개되어 있더군요. 갈기산 골이 깊군요. 모리 김태헌씨 집에서 오르면 무척 길이 험하다 하더군요. 고향 산을 오르시어 소개해 주심 감사합니다.
fabiano 2005.05.28 18:39  
2002년 4월에 김혜숙씨 동생 김진현 부부와(그 해 7월에 그 부부는 카나다로 이민을 가고,,,) 저의 내외가 함께 풀코스로 갈기산에 등반하였는데 약 4시간 정도 소요됐는데 내려오는 계곡이 깊어서 여름에 딴곳에 갈 필요가 없습니다,그곳이 명당자리입니다.다음엔 모리쪽으로 등반하여 넘벌쪽을 찍을 예정입니다.
mulim1672 2005.05.29 14:00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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