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帝 강점기 민중생활 ‘희귀사진’
fabiano
그때 그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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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1
2007.01.19 11:34
▲ 조선총독부에서 만든 기념엽서와 담배,성냥갑들 |
▲ 이치오카라는 일본인 고관의 회갑을 축하하는 이완용과 민병석의 축시. 이치오카의 덕을 칭송하는 내용이다. |
▲ 일제 강점기 시절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남긴 일기류들. 농민,여성,청년지식인,학생 들의 일기. 시대 생활상과 개인의 내면 의식을 알수 있다. |
▲ 일본 유력 지방지인 일출신문이 1911년 1월 1일자 신문의 특집 부록으로 발행한 한일합방기념 주사위 놀이. 요즘의 블루마블 게임과 유사함. 주사위를 던저 칸을 옮겨가며 조선 합방에 도착하면 게임이 끝난다. |
▲ 오른쪽 사진은 1910년 8월 29일 대한제국 마지막 황제인 순종 명의로 국권을 일본에게 넘긴다는 칙유 이고 왼쪽은 같은날 데라우치마사다케 통감 명의의 조선 병합 관련 유고(포고문). 조선 합방의 정당성을 알리고 향후 통치방침을 밝히고 있다. |
▲ 맨 위 천인침(처녀 1000명이 바늘 한 땀씩 무운장구 등의 글귀를 쓴 腹帶. 이 복대를 두르면 총알이 비켜간다는 일본의 미신이 있음) 맨 아래 사진은 징용에 응한 사람을 '환호하라,보내라,후원하라' 라고 쓴 구호. 가운데 사진은 '명예롭게 징용에 응하는것이 승리의 힘이다' 라고 쓴 전쟁 표어. |
▲ 1941년 일본軍이 운영하는 '愛國樓(조선요리식당)' 앞에서 찍은 조선여성 사진. |
▲ 친일 극작가인 유치인의 대표적 친일 연극작품인 '북진대(北進隊)'의 선전 홍보물. |
▲ 일본이 조선병합을 기념해 을사오적 중 한 명이자 대표적인 매국노인 권중현에게 수여한 일한병합기념장 증서. |
▲ 학도병으로 끌려간 조선청년이 간직했던 일장기. 일장기에는 청년의 무사귀환과 승리를 기원하는 지인들의 글귀가 적혀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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