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를 답시다
fabiano
내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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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1 08:22
[SONY] DSC-H1 (1/125)s iso64 F4.0
오늘은 10월 첫째 날이며 또한 국군의 날입니다.
예전에 우리가 클 적엔 반공을 국시의 제1의로 알고 국경일이면 으례 태극기를 게양하는것은
당연지사로 알았는데 세월이 흐르고 민주화의 과정을 거치면서 반공이란 단어조차 다소
생소하기만 하고 어느새 태극기를 게양하는 것 조차 망각한 듯, 오늘같은 날, 태극기를 단 집이
동네에서 단 두 곳 밖에 안되네요.
태극기는 나라의 표상이며 상징인데 어느새 국기의 개념조차 사라져가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여러분, 태극기를 답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