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치스 몰락과 기구한 운명의 한국병사
fabiano
History &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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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
2011.03.11 17:21
1930년대와 1940년대 중반에 이르는 동안 독일의 나치스제국은 막강한 군사력으로 유럽 전역을 침공하였으며
아프리카 북부지역까지 진출하였다. 또한 게르만 민족의 우월성으로 수백만 명의 유태인들을 학살하였다.
독일의 젊은 이들은 나치스와 히틀러를 열광적으로 환호하며 제3세계 구축에 힘을 쏟았다.
그러나 나치스의 몰락은 이질적인 민족으로 구성된 나치스군대에 있었음도 부인할 수 없다.
아래의 사진은 정규 독일軍이 아닌 나치-아프리카軍을 위시하여 나치스 -인도軍, 심지어 극동에서 온
한국인 병사들도 있었다. 그들은 일본軍에 징집되어 동맹 관계의 독일군에 편입되어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한 후,
美軍에게 체포된 기막힌 운명이다.
히틀러는 아랍의 지도자들과 원만한 관계를 이루었다.
독일군에 편성된 인도軍.
독일軍에 편성된 그루지야, 아제르바이잔軍.
극동의 한국인들도 독일軍에 편성되었다.
독일軍에 편입된 투르크메니스탄軍.
역시 독일군에 편입된 보스니아 무슬림 병사들이 예배를 드리고 있다.
기구한 운명의 한국인 병사. 독일군으로 美軍에 체포되었다.
나치스-아프리카 병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