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해요
fabiano
내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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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3
2010.09.29 10:26
아름다운 꽃에는 가꾸어 온 사람의 노고가 깃들어 있듯이
인생의 기쁜 순간에 있어 도와주신 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느낍니다.
언제나 이러한 고마움을 잊지 않고 사랑하며 살겠다는
소중한 맹세의 시간을 갖고자합니다.
새로이 함께 서는 저희 두 사람의 모습을 부디 오셔서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