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수씨
fabiano
세상사는 이야기
30
2092
2009.05.05 22:04
언제나 명랑하고 우스개 소리를 잘하고 매사 하는 일이 시원시원한 제수씨.
화끈하고 눈치가 빨라서 등가려운데를 재빨리 파악, 시원하게 일처리도 잘하지요.
전에 몇번 얼굴마사지도 받았는데 오늘은 흰머리가 많이 보이는 시아주버니
파비아노의 머리를 보더니 보자기를 가져와서 염색하자고 하네요.
마음은 청춘이나 세월에 장사없듯이 하얗게 세는 백발은 어쩔 수 없고...
바쁜 마노라 대신 스스럼없이 대해 주는 제수씨인지라 염색도 하고
얼굴마사지까지 받고보니 기분은 말할 것 없이 최상이며 마음 씀씀이가
너그러운 제수씨가 오늘따라 최고로 예뻐 보입니다.
월급을 타면 제수씨에게 멋진 선물을 해야 되겠습니다.
제수씨에게 감사를 드리며...
화끈하고 눈치가 빨라서 등가려운데를 재빨리 파악, 시원하게 일처리도 잘하지요.
전에 몇번 얼굴마사지도 받았는데 오늘은 흰머리가 많이 보이는 시아주버니
파비아노의 머리를 보더니 보자기를 가져와서 염색하자고 하네요.
마음은 청춘이나 세월에 장사없듯이 하얗게 세는 백발은 어쩔 수 없고...
바쁜 마노라 대신 스스럼없이 대해 주는 제수씨인지라 염색도 하고
얼굴마사지까지 받고보니 기분은 말할 것 없이 최상이며 마음 씀씀이가
너그러운 제수씨가 오늘따라 최고로 예뻐 보입니다.
월급을 타면 제수씨에게 멋진 선물을 해야 되겠습니다.
제수씨에게 감사를 드리며...
형이 블로그를 하는 것을 아는지라, 동생이 이야기 소재로 하라고 사진을 찍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