夜雨寄北 (비나리는밤 북녁의 아내에게)
fabiano
서당(書堂)
0
2271
2009.01.14 00:38
夜雨寄北(비나리는밤 북녁의 아내에게) 李商隱,唐.
君問歸期未有期 언제 돌아오나 묻지마오 기약없으니
巴山夜雨漲秋池 파산엔 가을비내려 못물이 넘치는구료
何當共剪西?燭 어느날에 서창에 촛불 함께 꺼볼런지
?話巴山夜雨時 또다시 파산에 내리는 밤비
巴山 = 협서성 서향현 서남에 있는지명.
君 = 아내
何當 = 어느날에
剪燭 = 촛불을 끄다, 또는 모두타버려 스스로 꺼지다.
<剪燭西?>이란 단어는 대개 타관객지에 머므는 사람이
고향집 아내를 생각하는 만단정회를 말한다하나...
그 하나는 촛불이 스스로 모두 타버리도록 밤새워 정담을
나누어 보고싶다는말과, 다른하나는 둘이함께 불을끄다,
즉 잠자리를 함게하고 싶다는 뜻으로 해석이 가능하다.
君 = 아내
何當 = 어느날에
剪燭 = 촛불을 끄다, 또는 모두타버려 스스로 꺼지다.
<剪燭西?>이란 단어는 대개 타관객지에 머므는 사람이
고향집 아내를 생각하는 만단정회를 말한다하나...
그 하나는 촛불이 스스로 모두 타버리도록 밤새워 정담을
나누어 보고싶다는말과, 다른하나는 둘이함께 불을끄다,
즉 잠자리를 함게하고 싶다는 뜻으로 해석이 가능하다.
?話 = 다시 말하지만.
@@@ 잠못이루는 밤에 주룩주룩 내리는 밤비는 한층더
심사를 처량하게 만든다
<利刀難斷東流水= 동으로 흐른물 예리한 칼로도 자르기
어렵다>라 했던가!!
마누라 보고싶은 정회는 동으로 흐르는 물같이 자연스런것
무었때문에 파산의 객창에 홀로 지새는 밤인지는 모르되
은애하는 애틋한 마음 굽이굽이 서려있다.
심사를 처량하게 만든다
<利刀難斷東流水= 동으로 흐른물 예리한 칼로도 자르기
어렵다>라 했던가!!
마누라 보고싶은 정회는 동으로 흐르는 물같이 자연스런것
무었때문에 파산의 객창에 홀로 지새는 밤인지는 모르되
은애하는 애틋한 마음 굽이굽이 서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