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천...그 고즈넉한 고향
fabiano
내 앨범
0
1621
2007.09.20 17:46
심천.....그 고즈넉한 고향.
어릴적엔 누구나 발가벗고 멱감던 고향의 江.
아기들의 울음소리 끊어진지 오래이며
쓸쓸한 가을날의 거리를 더듬어 걸어가는 마음은 착잡하며.....
세월은 흘러 반백의 머리가 되었어도 언제나 잊을 수 없는
우리들의 이야기가 이제는 머언 추억에의 경련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