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파더
fabiano
감동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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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1 05:02
[뉴스엔 홍정원 기자] 다니엘 헤니 주연 영화 ‘마이 파더’가 지난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6일 개봉한 ‘마이 파더’는 지난 주말인 7일~9일 사흘간 전국 384개 스크린에서 27만875명(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기준)을 모아 개봉 4일 만에 누적 관객 32만8,092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전체 점유율 25.8%)에 등극했다. 지난주 1위에 올랐던 ‘디스터비아’가 14만1,677명(전국 스크린 189개, 누적 관객 48만7,386명, 전체 점유율 13.5%)으로 2위, ‘화려한 휴가’가 10만5,883명(전국 스크린 245개, 누적 관객 675만2,711명, 전체 점유율 10.1%)으로 3위에 각각 랭크됐다. ‘마이 파더’는 2003년 KBS TV에서 방영한 다큐멘터리 KBS 일요스페셜 ‘나의 아버지’ 다큐멘터리 속 주인공, 애런 베이츠의 사연을 영화화한 사형수 아버지(김영철)와 입양아 아들(다니엘 헤니)의 가슴 아픈 사연을 그린 작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