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 나들이
fabi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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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4 01:11
조그만 시골본당의 그리스도폴(차량봉사자)모임에서 오늘 미사가 끝난 후, 본당신부님의
금일봉과 강복을 받으며 2시 반경쯤에 출발하여 삼천포에 다녀 왔다.
다소 어려운 여건속에서 차량봉사자들이 묵묵히 맡은 소임을 다하며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십여년을
한결같이 차량봉사 활동을 해왔다.
바다가 없는 내륙지방이어서 바람도 쐴겸, 회원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는 차원에서
각자 마나님을 대동하고 싱싱한 회로 술 한잔하며 믿음의 공동체를 돈독히 하는 자리가 되었다.
본당 신부님의 강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