꺽지사냥
fabiano
내 앨범
4
1798
2012.06.23 00:04
어지간히 후덥지근한 날씨다.
강바람도 쐴겸, 낚싯대를 챙겨 집을 나선다.
허리춤 만큼 차오르는 수심에서 두어번 캐스팅 하니 입질이 온다.
씨알이 제법 굵다. 몇번의 캐스팅에 잘 문다.
그러다가 한동안 입질이 없다.
조금씩 조금씩 장소를 이동하여 여울 아래쪽으로 던지니 제법 씨알이 굵은 꺽지가 연이어 문다.
그러다 한동안 정적이다. 그동안 대여섯 마리는 놓쳤다. 씨알이 작은 녀석은 그냥 놓아 주고...
잡은 꿰미를 보니 제법 묵직하다. 단 시간에 이렇게 잡아 본 것은 처음인 것 같다.
그나저나, 조블 관수님이 내일이라도 당장 쫓아 오지 않을려나 모르겠다. ㅎㅎㅎ...
강바람도 쐴겸, 낚싯대를 챙겨 집을 나선다.
허리춤 만큼 차오르는 수심에서 두어번 캐스팅 하니 입질이 온다.
씨알이 제법 굵다. 몇번의 캐스팅에 잘 문다.
그러다가 한동안 입질이 없다.
조금씩 조금씩 장소를 이동하여 여울 아래쪽으로 던지니 제법 씨알이 굵은 꺽지가 연이어 문다.
그러다 한동안 정적이다. 그동안 대여섯 마리는 놓쳤다. 씨알이 작은 녀석은 그냥 놓아 주고...
잡은 꿰미를 보니 제법 묵직하다. 단 시간에 이렇게 잡아 본 것은 처음인 것 같다.
그나저나, 조블 관수님이 내일이라도 당장 쫓아 오지 않을려나 모르겠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