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反戰), 인권(人權)의 가수, 조앤 바에즈(Joan Baez)
Joan Baez - Donna Donna
Joan Baez는 1961년 뉴욕에서 Bob Dylan을 만나 함께 전국순회공연을 하며 흑인들의 인권 향상을 위한
인종차별 철폐운동에 앞장서고 월남 반전평화운동에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국내외에서 펼친 음악활동만큼 반전운동도 맹렬했던 그녀는 직접 반전시위에 가담하여 체포당하기도 하였다.
1968년 3월 26일 반전운동가인 David Harris와 결혼한 Baez는 Harris가 비폭력주의를 실천하기 위해
양심적 병역거부로 투옥되자 우드스탁 축제(The Woodstock Festival)에 참여하는 등 반전운동에 더욱 열중하게 되었다.
On Thursday in Berlin, Joan Baez, 74, will receive the 2015 Amnesty International Ambassador of Conscience Award,
along with the artist Ai Weiwei. Though many know her first for her gently trilling soprano voice, activism is as much
a part of Baez’s identity as the sound that led LIFE to declare her, in 1962, “the best folk singer of them all.”
Dresden, Germany,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