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 시절 - 그 시절의 山河와 부산 풍경(6)
그때 그 시절 - 그 시절의 山河와 부산 풍경(6)
아래 포스팅은 한국전쟁 직후인 1954~1955년 까지 한국전선에서 미군장교로 美8군 소속의
619 탄약보급부대에서 복무한 Peter Scheonberger씨가 촬영한 것으로 질곡스러웠던 그 시절,
우리네의 일상과 주한미군들의 모습이 <Korean Tour - Set 1~7>의 제목으로
Flicker에 공개되었으며 약 500여 매에 달하는 사진이 다양하게 수록되어 있다.
이 포스팅에서는 촬영자인 Peter Scheonberger씨가 1953년 6월 이승만 대통령의 반공포로석방에 따른
중립국감시위원위원단(체코, 폴란드)의 호위담당 장교로 복무하며 부산에서 임무 수행중에 그 시절의
부산 사람들의 일상과 시장 풍경 등을 코닥크롬 컬러 사진으로 아름답게 찍었다.
아래는 그의 공유사진에 대한 필자와 Peter Scheonberger씨와의 주고 받은 메일 내용이다.
메일에 의하면 그는 내년 4월 9일 태평양 횡단 유람선을 타고 부산에 입항하며
만약에 만날 수 있다면 좋겠다는 희망을 피력하였다.
(My first comment) YangmunNi, YongjungMyeon,Pochun Si, Gyunggido, ROK.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양문리
Thank you so much for sending me your blogs but, unfortunately, I cannot read Korean.
(my reply)
I think that English is very poor.
But, I understand your reply.
Again, Thank you for sharing your photos.
How did you know that the last picture was in front of the Hialeah compound?
I took this picture 60 years ago.
I was the Escort Officer for the Neutral Nations Inspection Team (Czechs and Poles).
We had just landed in a helicopter.
This is caused the anti-communist demonstration.
(my reply)
I had lived near the Hialeah compound in Busan(Pusan) 1951-1959.
#390, 406 your pictures: Sign
Thank you, very much. Sharing your photos.
Your English is very good.
This winter I will be on a cruise ship in the Pacific.
We will be docking for one day in Busan on Saturday, April 9, 2016.
It would be so nice if, perhaps, we could me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