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남철수와 581통신부대
fabiano
한국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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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8 10:38
중공군의 막강한 인해전술로 1미해병 1사단이 후퇴함에 따라 581통신부대도 흥남으로 철수하기 시작하였다.
581통신부대는 흥남에 도착하여 일제시대에 지은 이 아파트에 배정되었다.
흥남의 화학공장. 상당한 규모의 이 공장은 폭격을 당하여 거의 파괴되고 철골만 남았다.
철수하기 위하여 야적장에 집하된 미X군단의 각종 군수물자. 17,500대의 각종 차량과 35만톤의 물자를 적재하였다.
1950. 12 .12. 장진호전투에서 철수한 미해병 1사단이 Bayfield호에 승선하고 있다. 105,000명의 유엔군이 탑승하였다.
피난민들이 Meredith Victory호에 탑승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각종 물자와 인원을 싣기 위하여 193척의 선박이 동원되었다.
피난민들이 LST를 기다리고 있다. 약 91,000명의 피난민이 승선하여 부산으로 향했다.
미 X군단이 철수하기 직전의 흥남항.
581통신부대가 철수할 무렵, 이 화학공장은 거의 파괴되었다. 화차는 UN군 소속이다.
1950. 12. 중공군의 전쟁개입과 유엔군의 철수로 북한 주민들이 피난가고 있다.
흥남철수작전이 완료됨에 따라 철수하는 군함에서 흥남시를 바라보는 유엔군.
흥남철수작전이 완료됨에 따라 폭파되는 흥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