九月이 가네....
fabiano
세상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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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9 21:49
정말이지 세월은 쏜살같이 가네요.
엊그제가 봄날이었는데 어제는 폭염에 폭우가 오늘은 어느새 가을인가 하는 사이
벌써 九月이 다가고 十月을 맞이하니.....
세월엔 장사가 없다는데 한번가면 다시 못올 나날을 너나 할 것 없이
보람있고 즐거운 나날을 보내야 하겠습니다.
사는 삶이 고만고만하니 생활에의 걱정과 근심이 누구에게나 다 있듯,
그러나 어차피 좀더 보람있게 사는게 낫지 않을까요?
남들이 보기에 제가 여유있게 사는 것처럼 보일런지 모르나 제 자신도
늘 생활에의 속박에서 여유롭지않습니다.
가급적 즐겁게 보람있게 살고싶기 때문에.....
오늘, 집사람과 함께 오랫만에 江에 가서 낚시도 하고 다슬기도 잡는 모습을
담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