永同 반야사(般若寺) 풍경
fabiano
세상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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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6 07:05
반야사 가는 입구의 저수지 물빛이 주변의 신록으로 물들어 있다.
반야사 일주문. 백화산 반야사.
반야사 가는 숲길.
흐르는 계곡을 가로질러 돌을 박은 교량건너 佛者들이
소원을 빌며 하나씩 쌓은 돌탑 무더기.
반야사 대웅전.
반야사는 신라 성덕왕 27년(728)에 원효대사의 10대 제자중 수제자인 상원화상이 창건하고
고려 충숙왕 12년(1325)에 학조대사가 중창한 절이다.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 우매리 지장산(地藏山) 기슭에 위치.
반야사 지징암.
반야사 3층 석탑.
우매리의 지장산(地藏山) 기슭에 있는 반야사에 있으며, 전체 높이 315㎝이다.
1950년경 반야사의 주지였던 성학(性學)이 절의 동쪽 석천계곡을 따라 1㎞ 지점에 있는
탑벌이라는 곳에서 운반하여 대웅전 앞에 다시 조성한 것이다.
수령 500년의 배롱나무.
전해오는 설화에 무학대사가 꽂은 지팡이에서 자라났다고 한다.
반야사 極樂殿.
반야사 범종각.
스님들이 공부하며 참선하는 강학당. 와부인들은 출입금지이다.
이곳에서 약 150m 정도의 거리의 문수전에는 시간관계상 들리지 못하였다.
아쉬움에 同鄕의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정순헌씨의 문수전(文殊殿)을 발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