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아줌마의 저력
fabiano
세상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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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8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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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충북 영동에 사는 40대 끝자락의 대한민국 아줌마입니다.
몇년 전부터 각종 마라톤대회에 나가서 기념메달을 받아 저렇게 걸어 놨습니다.
실상, 운동은 얼마 하지도 않는데 대회에 참석하여 완주를 하는데 한번도 포기하지 않고
꼭 기념메달을 받아 걸어두네요.
어느 대회에선가, 동메달을 딴게 최고의 기록인데 賞보다는 참가하여 완주하는 재미로
지금까지 계속 하고 있답니다.
여자는 약하다... 그러나 어머니는 강하다...
우리는 통상 약한 자를 여자라고 알고 있지만 대한민국 아줌마들의 저력은 대단합니다.
식당업을 하고 있지만 여러가지 활동을 많이 하고 있고 종종 군복을 입고 예비군으로도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팔방미녀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잘 아시느냐구요?
사실은 이 블로그의 쥔장인 fabiano의 쫑말이 바로 위의 여동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