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 시절 - 1900년대, 기생(妓生)
fabiano
그때 그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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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30 06:24
기생(妓生)은 일반적으로 결혼한 여자처럼 머리를 쪽짓고 비녀를 꽂고 긴 치마, 저고리를 입었다.
조선시대에 있어 기생은 천민계급으로서 하층민들은 딸은 기생으로 사내아이들은 머슴으로
유교적인 양반 제도하에서는 대물림 할 수 밖에 없는 구조였다.
양반사회의 관습에 따라 기생들은 가무와 서예와 그림 등에 능하여야 했다.
사진자료는 전형적인 기생들의 옷차림인데 1900년대 초에는 머리에 화관(花冠)을 쓰지 않고
짧은 저고리 차림을 보여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