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4일 부산나들이(1부)
fabiano
세상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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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9 23:35
3박 4일 부산나들이
부산사는 동서, 처제, 처남들과의 약속으로 3박 4일간 부산나들이.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지각 장마, 마른 장마에 이어 때이른 태풍 러시로
바닷물에 발 한번 담그지 못하고...
이번 모임은 서울사는 막내 처남가족, 큰 처남내외까지 모였는데 해수욕도 못하고
둘째 동서네 자재창고에서 각종 회와 장어구이로 술 한잔하며 피서아닌 피서(?)를 했습니다.
덕포동의 큰 동서네 집에서 1박 후에, 기장의 둘째 동서네 자재창고로 향하여...
해운대 광안대교로 가는 범내골램프
황령산 터널로 향하는 전포동 램프.
황령산 터널
이기대공원 부근
광안대교 하층.
기장의 둘째 동서네 창고. 회와 소주를 곁들여 간단히 점심을 겸했다.
일광해수욕장. 태풍으로 한산하다.
태풍에 밀려 온 각종 부유물.
일광해수욕장 둘레길
미국 포드社의 익스플로러 SUV. 막내 처남은 차량가격이 약 5천 5백만원의 이 차량을 조만간, 구입한다고 한다.
일광해수욕장 둘레길을 한 바퀴 돌고 둘째 동서네 창고로...
둘째 동서 조서방이 마련해 둔 갯바위 신발. 올갱이 잡을 때 사용하라고 나와 마눌 것을...
장어요리에 한 솜씨를 하는 조서방의 단골 메뉴이다.
장어요리는 조서방이 늘, 담당한다.
양파, 마늘 등도 손수 까고 다지고... 양념까지
건배~ ~ ~
그동안 못한 세상사 이야기에 밤늦게까지...
장어요리는 3차까지...
밤늦게까지 이야기하다, 큰 처제가 하는 노래방을 향하여...
2부,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