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대(一惺臺)의 봄
fabiano
내 앨범
0
1528
2014.04.10 22:53
일성대(一惺臺)의 봄
먼 길을 다녀오다가 일성대(一惺臺)에 들렀다.
누각아래, 흐르는 江줄기를 따라 주변 풍광이 완연한 봄빛이다.
옛적의 유림들이 이곳을 찾아 시(詩) 한 수 읊으며
유유자적 한 세월 보내던 모습이 보이는 듯 하다.
시절은 바뀌어도 여전히 흐르는 江, 세월의 무게를 인 노송(老松)에
짧은 봄날의 황혼이 스며든다.
![20140409_170837.jpg](/data/cache/blog/1515151780472107.jpg)
![20140409_170928.jpg](/data/cache/blog/1515151781607759.jpg)
![20140409_171052.jpg](/data/cache/blog/1515151782486236.jpg)
![20140409_171013.jpg](/data/cache/blog/1515151783320128.jpg)
![20140409_171242.jpg](/data/cache/blog/1515151784503829.jpg)
![20140409_171207.jpg](/data/cache/blog/151515178554500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