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 水上시장

방콕의 아침은 좁은 클롱(운하)에 식료품과 잡화를 실은 거룻배가 모여들면서 시작된다.
새벽의 수상시장이야말로 방콕 사람들의 생활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타이 전국의 클롱은 300만Km가 넘는다고 하며, 옛날에는 육로교통보다 수상교통이 훨씬 더 발달했다.

수상시장을 둘러보는 관광투어도 있는데, 대개 오전 7시에 차오프라야강 서쪽 크룽텝 다리 너머의 운하에서 펼쳐진다.
클롱 양쪽으로는 잡화상과 민가가 이어져 있고, 과일, 식료품, 일용잡화를 파는 거룻배들이 빽빽이 모여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