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도 풀리처 수상작
fabiano
어두운 골목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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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0 11:59
이라크 전쟁에서 숨진 미국 병사 2000여명의 이름을 모아 이라크전의 정당성을 묻는 'WHY?' (왜)라는 단어를
그린 마이크 루코비치(애틀란타 저널 컨스티튜션)의 만평 부문 수상작.
남편이 좋아하던 노래 틀어놓고…
이라크전에서 전사한 남편의 장례식 전날 밤, 관 옆에서 마지막 밤을 함께 보내기를 원한
아내가 남편이 생전에 좋아했던 노래를 컴퓨터로 틀어놓은 채 잠든 모습을 찍은
토드 하이슬러(록키마운틴뉴스)의 특집사진 부문 수상작.
카트리나 피해 어린이의 종이 신발.
지난해 8월 30일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지나간 뉴올리언스에서 구조된 어린이가 종이상자를 찢고 끈으로 묶어서
신발 대신 신고 있는 장면을 찍은 어윈 톰슨(댈러스 모닝뉴스)의 긴급뉴스사진 부문 수상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