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녁 시골거리풍경 - 이원(伊院)
fabiano
세상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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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1 11:21
먼데 하늘의 모습은 초저녁....
저녁 5시 50분, 여름같으면 해가 중천에 떠있을 시간이지만 요즘같은 계절엔 벌써사위는 어둠의 장막처럼 내리고....
그렇게 겨울의 밤이 서서히 깊어간다.
밤이 깊어가면 예전엔 " 찹쌀떡 사려~", "묵 사려~"
이것도 이제는 어느덧 잊혀져가는 풍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