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 그늘(1968년)
fabiano
어두운 골목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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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23 23:05
전국대학생 사진콘테스트 입상작.
명동 로댕의 집(클래식 음악감상실 겸 커피숍) 간판 틈바구니에서 피곤에 지친 어느 연로한 할아버지의 모습은
현대사회의 소비와 향락의 문화 속에서 소외된 이들의 삶이 얼마나 우리들 관심에서 멀어져 있었나 절실히
느끼게 해주는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