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
fabiano
내 앨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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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6 21:15
친정엄마께서 장사하는 딸에게 다니러 왔네요.
장날을 이용하여 먼길을 오신 친정엄마를 보고 환갑이 넘은 딸이
잠시 일손을 멈추고 얼굴에 주름살이 거의없이 곱게 늙으신 친정엄마와
도란도란 다정히 이야기하는 모습이 좋아서 카메라 셔터를 눌렀습니다.
셔터소리에 파안대소하는 정세엄마.
언젠가 제 블로그에 <동네 아줌씨 정세엄마>라는 제목으로 포스팅 했지요.
<정세엄마, 이름이 뭐지요?>
<배향란이유......>
<어이구, 이름이 이쁘네요.>
< 얼굴은 안이쁘남유....>
<에구, 얼굴은 더 이쁘지요..>